찰리박, 전진 아버지 투병 근황

찰리박, 전진 아버지 투병 근황 한때 가수로도 활동했으나 현재 척추협착증, 뇌졸중 후유증 등으로 투병 중

 

지난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전진은 새어머니를 통해 친어머니를 만났다며 “새어머니가 날 많이 사랑해주셨다. 어릴 때부터 내가 힘들어하는 걸 알고 친어머니를 찾아주셨다”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24살에 처음 만난 어머니. 전진은 “그런 감정은 처음이었다. 얼굴조차 몰랐다. 처음이니까. 그런데 딱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걸 보고 ‘엄마다’ 했다. 영화처럼 긴장이 되더라. 자리에 앉는 엄마를 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고 털어놨다고 전했습니다. 찰리박, 전진 아버지 투병 근황이 궁금했는데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그룹 신화 전진이 결혼식에서 아버지 없이 혼자 입장한 아내 류이서를 보며 한 다짐을 전했다고 합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달 있었던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고 하는데요.

 

결혼식에서 전진은 아버지 없이 혼자 입장하는 아내 류이서를 맞아 함께 팔짱을 끼고 나머지 버진로드를 걸었다고 합니다. 한편, 전진은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MC 김숙이 이에 대해 묻자 전진은 "6년 좀 넘었는데 장인어른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며 "삼촌과 같이 입장하는 게 어떠냐고 했더니 (아내가) 그건 삼촌이지 아빠가 아니지 않냐고 혼자 입장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는 "그때 들었던 생각은 지금은 가끔 아들처럼 장난도 치지만 아버지 몫까지 대신하는 남편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날 전진의 결혼식이 공개되면서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됐다고 하는데요. 찰리박, 전진 아버지 투병 근황은 한때 가수로도 활동했으나 현재 척추협착증, 뇌졸중 후유증 등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전진 아버님이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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